베트남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하고 있다. 중국시장 전문가도 중국 다음으로 한국과의 교역량이 성장율이 높은 국가를 베트남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2일 문제인 대통령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여 2020년까지 교역규모를 1천억불로 늘려나가기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는 중국 사드 보복 이후 한국기업의 생산기지와 수출시장을 다변화 해야 한다는 정부정책의 한 일환이다.
최근 중소기업도 동남아시아와 무역 확대를 위한 정책도 속속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도 아세안 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수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아직 중국, 미국, 일본과 달리 동남아시아 전문가의 많지 않아 시장조사의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며, 국가의 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될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베트남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생산기지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소비시장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베트남의 전문가는 5년 이내 베트남이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이미 부동산 관련해서는 많은 한국인(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도 베트남 ‘관광, 음식, 차’ 등의 베트남 문화를 접하면서 베트남의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어 차후 한국과 베트남의 무역의 좋은 영향영 줄 것이라고 한다.
시시브랜드는 해외상표전문기업으로 중국 상표국에 정식허가를 받은 한국기업이다. 시시브랜드의 상표 출원 현황으로 보았을 때, 중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상표출원이 많다고 한다. 그 중 뷰티, 화장품, 프랜차이즈 관련 업종이 베트남에 상표출원 늘고 있다.
시시브랜드 박수철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베트남 현지 시장을 바라보는 미래의 시장과 희망을 알고 있어, 저희가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일은 베트남 지식재산권리 취득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이라며, “베트남 변호사사무소를 설득하여, 한국기업이 베트남 진출을 위해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추진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코트라, 지역지식재산센터 등 한국정부기관이 지원하고 있는 해외상표출원 및 침해 지원사업 관련하여 과도한 비용으로 국민의 세금과 중소기업의 부담이 너무 높다”라고 말했으며, “정부지원이 중소기업이 아닌 일부 대리사무소의 수익 창출 도구로 변질된 것 같다고“라고 개인적 소견을 말하며, 아쉬움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의 해외상표출원 부담을 줄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에프피컴의 장점인 ‘상표관리플랫폼’ 개발 장점을 현지 파트너와에게 설명하고 차후 베트남 AI상표플랫폼을 제공키로 하였고, 베트남 사무소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협의에 이루었다고 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상표출원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관련 지식 부족도 있지만, 높은 수수료로 해외상표출원에 대한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이번 에프피컴의 베트남의 협상을 통해 한국상표 출원(대리인선임)비용과 비슷한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베트남 상표등록까지는 약 1년6개월에서 2년이기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선출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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